질질 끄는 프로젝트는 반드시 망합니다
일반적인 웹 에이전시에 프로젝트를 의뢰하면 첫 한 달 동안은 기획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데 시간을 다 보냅니다. 백 페이지에 달하는 기획서가 완성될 때쯤이면 이미 시장의 트렌드는 변해 있고, 정작 실제로 작동하는 웹사이트를 처음 마주하게 되는 시점은 개발이 완료되기 직전인 수개월 뒤입니다. 이때 뒤늦게 디자인과 레이아웃의 문제를 발견하면 수정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해집니다.
시간의 지연은 곧 비용의 상승이자 퀄리티의 타협으로 이어집니다. STAYWEB은 이러한 구시대적 폭포수(Waterfall) 모델을 완전히 단절했습니다. 우리는 긴 기획서 대신 즉각적인 프로토타이핑과 실시간 코드 작업으로 뛰어듭니다.
빠르게 실패하고, 자주 개선하라. (Fail fast, learn faster.) - 실리콘밸리의 격언
7일 동안 벌어지는 피드백의 마법
기획서가 없는 대신, 우리는 고객과의 첫 미팅 직후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반영한 인터랙티브 코드를 즉각적으로 작성하여 공유합니다. 정적인 와이어프레임이 아닌, 스크롤과 마우스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웹의 날것 그대로를 보며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하루 단위로 코드가 개선되고 완성되어 가는 실시간 피드백 루프는 고객사로 하여금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안심을 주며, 실제 완성본에 가까운 화면을 보며 소통하기 때문에 요구사항 조율 오류가 단 1%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민첩한 애자일(Agile) 프로세스 덕분에 우리는 단 7일 만에 기적과 같은 프리미엄 웹사이트를 런칭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수의 프로젝트에만 몰입하는 이유
이토록 기민하고 촘촘한 7일간의 루프를 유지하려면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오직 하나의 프로젝트에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여러 개의 사이트를 동시에 적당한 퀄리티로 찍어내는 공장식 에이전시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STAYWEB이 수주의 양보다 퀄리티의 '순도'에 집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